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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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나물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9-16 13:23본문
후기를 남기는 날이 오다니 좀 꿈 같네요
저는 연애를 몇 번 했었지만, 처음으로 진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장기연애를 했었습니다. 이별하고 전남친에 대한 미련이 굉장히 컸는데요.
그 당시 제 자신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자존감이 지하 깊숙이 파고 든 상태라 감정적으로 잡는 거나 할 줄 알았지 이성적 사고를 하지 못했어요
현명하게 해결하는 경험이 부족하기도 했고요.
많이 망가져 있고 정신 못 차리는 와중에 재회에 목매며 이리저리 알아보다 리아티스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뭔가 다른 업체들이랑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내담자분들이 남겨주신 후기들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또 쌤이 해주신 무료 상담도 결정에 도움이 됐구요.
약 두 달간 선생님이랑 이리저리 함께 많은 말들을 나누고 도움받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리 지났네요..
결론은 저 지금 되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뭔가 설명하긴 어려워서.. 제가 얼만큼 어떻게 좋아졌는지 설명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쌤은 아실 수도 있겠지만 하하
그냥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새로운 사람이나 기존 아는 사람을 만나도 갈등 해결이나 대화 방법이 바뀌었고요
제 자신을 대하는 태도도 너무 좋게 바뀌어서 진짜 살만해요
그치만 예전보다 간사해진 것도 없진 않습니당..ㅋㅋㅋ
다들 재회를 생각하고 오시겠지만 그건 둘째치고 본인이 대빵이 됩니다.
하든 안하든 상관없이요. 무조건 본인이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결정을 하게 될 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는 예전의 저한테 '재회에만 집착하고 있었단 말이야? 너 참 재밌는 사람이었구나,,' 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또 선생님이랑 함께하면서 깨달은 다른 하나는
평생 업체에 기대고 해결을 바라는 행동을 경계하면 좋겠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는 게 얼마나 큰 건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뭐 앞으로 절대 상담을 다시 받진 않겠다 이런 건 아니지만
이별, 재회, 짝사랑 등 이런 상황들에서 매번 돈 쓰면서 지침받고
새로운 상황이 생기면 또 돈쓰고,, 연애를 하더라도 내가 하는 거지 남이 조종해줘서 하는 연애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뭉..입니다
그 돈 안쓰고 내가 해결사가 되면 되잖습니까
내가 내 상황을 해결한다?.. 얼마나 뿌듯하고 짜릿하고 막 그러겠어요
평생 함께할 사람은 본인인데 타인에게 자신의 행복을 기대하는 삶 말구
진짜 본인이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이게 뭔 허무맹랑하고 초긍정적인 소리인가,, 하실수도 있고 너무 찬양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결국 알게 된답니당. . . 물론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만요
전 진짜 어려웠어요 두 달이었지만 되게 긴 시간이었고요
그저 시험 공부처럼 뭔가 딱 나오는 그런 게 없다보니 동기도 많이 떨어지구 그랬는데
어느 순간 지금 같은 상황이 되더라구요
스스로 이겨내고 싶은 열정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상담쌤과 함께해 보세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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